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종원의 골목식당/회기동 벽화골목 (문단 편집) ==== 컵밥집 ==== '컵밥집'은 비서 출신 아내와 연하 남편이 장사하는 집이며 [[컵밥]] 장사를 3년째 하는데 처음에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컵밥장사를 했고 지인에게 분점을 내주는 등으로 장사를 했으나 실패하고 회기동에 가게를 차리고 다시 장사를 시작한 집이다. 이 집의 주 메뉴는 '직화제육덮밥'과 '불닭볶음덮밥', '치킨마요덮밥' 등등 9가지 종류를 컵의 사이즈에 따라 달리 가격을 매겨(싱글 2,900원, 더블 3,900원, 점보 4,900원) 팔고 있다. 사실 이 골목 주변에도 컵밥집이 많이 있었는데 접은 집들이 많다고 한다.[* 이걸 들은 백 대표가 과거 이야기를 해줬는데, 자신이 논현동에서 창업을 준비하던 시절, 주변에 창업을 준비하는 다른 가게가 있길래 물어보니 부대찌개를 한다고 했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전의 전 가게가 [[부대찌개]]를 했다 망한 집이었다.''' 상권을 파악할때 준비없이 하다 이전 가게에서 실패한 메뉴를 들고 온 신규 창업자가 있었다는 것인데 컵밥집도 비슷하다고 지적한 것이다.] 현장 점검에서 백 대표는 직화제육덮밥과 치킨마요덮밥을 모두 더블컵으로 주문했는데 "더블컵 가격인 3,900원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 않냐"라는 의문투로 말하기도 했다. 주문 즉시 컵에 밥을 퍼서 미리 조리해 놓은 걸 올려 파는데, 직화제육의 경우 처음 조리 때 불맛을 낸다고 한다. 원래는 불맛제육이라는 이름으로 하려다 고객들이 불닭볶음이랑 헷갈려 해서 이름을 바꿨다고 한다. 미리 조리된 상태에서 내주는 것이라 빠르게 음식이 나왔다. 상황실로 들어왔는데 여담으로 아내가 김성주의 팬이었다. [[회기동]]에서는 2년 2개월 정도 되었다고 한다. 남양주 시절에는 지인이 분점을 내고 싶다고 해서 분점을 하다 3개월만에 접었다고 한다. 부부는 가게 위치가 마음에 들어 회기동에 터를 잡게 되었다고 한다. 시식을 해본 백 대표는 [[컵밥]]을 막고 [[노량진]]이 떠올랐다고 한다. 먼저 '직화제육덮밥'[* 제육볶음에 김과 당면 무순이 올려져 있었다.] 이를 확인한 백종원은 "싸다고 해야 할지, 비싸다고 해야 할지, 말이 안 나온다"고 한다. '치킨마요덮밥'[* 김, 단무지, 간장소스, 달걀지단, 닭가슴살튀김, 마요네즈 등이 들어간다.]도 보고 낸 결론은 "구성에 비해 저렴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시식결과 '직화제육'은 "불맛은 나는데 애매하다"는 평에 '''3,900원이 비싸다는 생각을 했다.''' 원윤복 사장은 "사실 처음엔 싱글 2,500원, 더블 3,500원, 점보 4,500원이었으나, 원가 등이 올라 400원 인상한 가격이었다"고 밝히면서 "인상 전엔 저렴하다 느꼈는데, 올린 게 비싸보인다"고 느꼈다고 한다. '치킨마요'도 먹어본 평가는 "맛은 무난하나 '여기 아니면 못 먹을 맛'은 아니고, 정신적인 만족도가 없다"고 지적했고, 밑반찬과 국물도 있어야겠다는 지적을 한다.[* 이곳은 반찬인 김치와 단무지는 셀프, 계란탕은 600원에 판다.] 게다가 가격대 대비 아쉬운 구성이라는 지적이다. 그리고 컵밥의 장점은 가성비와 편리성이라는 것을 설명하고, "프랜차이즈 컵밥이 아닌 [[노량진]]을 답사해 컵밥을 먹고 비교를 해봤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주방점검[* 이곳의 주방은 홀과 주방이 완전히 분리되어 별도의 주방입구가 있다.]에서는 "주방공간이 생각보다 좁지 않았다"고 말했고, 곧이어 주방을 살펴보다 코팅이 벗겨진 팬을 발견했다. 코팅이 벗겨지면 바로 버리는 피자집과 비교되는 장면이다. 냉장고에서는 치킨텐더, 불닭소스, 불고기 양념 등 대부분의 재료를 기성품으로 쓰고 있는 것을 보고 "이러니 맛이 특별할 게 없다, 장사를 참 쉽게 한다"고 평가했다. 백 대표는 상권에 맞는 가격과 구성을 과제로 제시하고 현장점검을 마무리했다. 백 대표의 2번째 방문 때 컵밥집은 설명이 필요한 거 같아, 백 대표를 상대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남편이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으며 먼저 노량진을 답사하고 배운 것을 설명했는데, "다양한 것을 비벼먹기보다는 1가지 맛에 집중하는 컵밥을 선호한다"는 이야기를 했으며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도 설명했다. 또 특별함에 대한 고민을 하겠다는 건데, 결론은 가격 고정에 국물과 여러 채소를 추가, 실내에서는 넓은 그릇을 쓰겠다는 것. 백 대표는 이에 대해 노량진 답사 브리핑에서 결론 때 재답사 없이 다시 장사를 한 점을 지적했다. 이후 아내 이재인 사장이 급히 찾아왔는데, 이재인 사장은 오히려 덮밥식의 컵밥이 좋았다고 설명하며 "덮밥 느낌의 비슷한 곳은 가봤다"고 설명했다. 백대표는 "컵밥 하면 노량진의 컵밥이 떠오른다. 대표군의 메뉴를 보고 벤치마킹을 해야 한다."고 했고, "사장 부부 본인들의 눈높이에서만 장사를 봤다"고 지적했다. 또 "앉아서 생각만 했다"고 지적하며 피자집과 닭요리집을 비교하며 설명했다. 또 "최소한 상권분석을 얼마나 했는지를 묻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또 가심비, 가성비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문제도 지적하며 "컵밥이 싫은데 왜 컵밥으로 장사하냐"고 지적했다. 백 대표는 경희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제안했다. 부부는 "한 번 평가를 듣고 싶었다"고 하며 제안을 받아들였다. 예고편에서는 백종원과의 심한 마찰 때문에 빌런인 줄 예상하고 있었으나, 1, 2번째 방문 모두 나쁘지 않게 무난하게 넘어갔다. 제작진들의 악의적인 편집 때문에 빌런으로 오해받을까 우려되는 상황이다. 예고편에서 교묘하게 편집해둔 것만 보면 사장이 백종원을 상대로 목소리를 높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본방에서는 그냥 자기가 할 말을 한 것 뿐이고 백종원의 지적은 진지하게 인정하고 받아들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